손해배상(기)당사자는 자전거를 타던 중 자전거의 제조상의 하자로 인하여 넘어지면서 어깨 등을 다쳤고 이후 통증이 지속되었고 복합부위통증증후군 1형으로 진단을 받게 되어 자전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변호인은 당사자가 사고 당시 자전거 제조회사의 실무자와 통화한 내용과 기타 증거를 종합하여 상대방 회사의 제조상의 하자를 입증하고자 하였고 신체감정절차를 거쳐 당사자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입증하고자 하였습니다. 약 4년간에 걸친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원고의 청구가 상당부분 인정되는 내용으로 승소판결을 받았으며 상대방이 항소를 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된 사건입니다. 기업을 상대로 입증하기 어려운 제조물의 하자를 입증하고 신체감정을 거쳐 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사고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함으로서 당사자가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의미가 있는 사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