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배상(기)
당사자는 중학교 재학 중 휴게실에 쉬고 있다가 다른 학생과 장난을 치고 있던 교사가 넘어지면서 당사자의 다리 쪽을 강하게 충격하여 다친 이후부터 통증이 지속되어 복합부위통증증후군1형으로 진단을 받게 되어 가해교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변호인은 사건의 발생과 관련된 자료를 취합하고 사실조회 등을 통하여 가해교사의 과실을 입증하고 신체감정을 통하여 위 사고와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인과관계를 입증하고자 하였습니다. 약 4년간에 걸친 법정공방을 거쳐 원고의 청구가 상당부분 인정되는 내용으로 승소판결을 받았고 상대방이 항소를 하였으나 상대방이 항소를 취하하여 확정된 사건입니다. 이후 상대방은 학교안전공제조합을 통하여 받은 손해배상금과 개인적으로 마련한 합의금을 당사자에게 지급하고 원만하게 마무리가 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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